대전동구청,2019년 천사의 손길 운영위원회 개최
대전동구청,2019년 천사의 손길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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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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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전 동구청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천사의 손길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천사의 손길 지원 사업에 대한 2018년 결산 보고와 2019년 지원 계획 및 지원기준 심의를 통해 사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천사의 손길 지원 사업은 ▲틈새가정 돌봄사업 등 위기가정 생활안정 지원 분야 3개 사업 ▲ 천사장학금 지원 등 자녀양육 지원 분야 2개 사업 ▲틀니지원 등 건강관리 지원 분야 2개 사업 ▲나눔냉장고 등 행복 더하기 지원 분야 8개 사업 ▲난방시설지원 등 기타 2개 사업으로 총 17개 사업이다.

  올해는 그동안 후원해주신 분들의 예우를 다하고 천사의 손길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4월 대청호 벚꽃축제 시 천사의 손길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분야 세부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현재까지 30억 2000여 만 원의 후원금이 모여 동구 저소득 주민 7만 4천여 명에게 25억 5천여 만 원을 지원하였다. 

위원장인 임근창 부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면서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민선 7기를 맞아 사회적약자 돌봄 사업 추진 등으로 한발 더 나아가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