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회장선거,공정한 선거를 요구한다
대전체육회장선거,공정한 선거를 요구한다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1.0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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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전시체육회에서는 공명선거를 치루겠다고 결의대회를 하였다.

 

초대 민간 대전체육회장 공정 선거를 다짐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달 31일 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5개 구체육회 임·직원 및 선거관리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식을 열고 선거중립 결의문 낭독, '선거 중립·준법 선거' 피켓팅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대전시체육회와 5개구체육회는 지난 달 31일 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초대 민간 체육 회장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 실천을 위한 결의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이 선거 중립 피켓팅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와 5개구체육회는 지난 달 31일 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초대 민간 체육 회장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 실천을 위한 결의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이 선거 중립 피켓팅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후보등록이 시작되자 등록도 하기 전에 또 다시 선거룰을 바꾸는 기자간담회라니?

 

후보자들이 요구한 체육관 선거는 무시한채,온라인 선거는 밀어만 부친 체육회의 불공정선거는 논란의 불씨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또 다른 선거무효소송이 없도록 공정선거결의대회 대로 선거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스포츠와 선거의 핵심가치는 공정이다. 그런데 둘의 결합된 이번 지방체육회장 선거는 역설적으로 공정성 훼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록 공직선거가 아니라고 하지만, 현실적인 영향력이 크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이해관계에 눈이 먼 일부 체육계 인사들이 끔찍한 선거범죄를 저지르지 않을까 우려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