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대전의 종합페스티벌로 태어난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대전의 종합페스티벌로 태어난다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6.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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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애자 대전광역시 의원
사진 우애자 대전광역시 의원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DIMA)가 영화감독과 영화배우를 배출하는 예비영화인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대전 종합페스티벌로 지원 육성된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전국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작품을 소개하여 청소년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상축제다.영화제의 성격은 청소년들을 위한 경쟁 영화제이며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를 아우르며, 자유 주제로 상영시간 제한 없이 공모하고 시상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18년간 이어져 영화인의 산실로 성장해 왔으나 어려운 재정사정으로 대전이 아닌 전국으로 전전하며 영화제의 명맥을 이어 왔다.

최근들어 봉준호 감독의 영화제 석권등 한국의 영화가  다시 붐을 이루자 대전지역의 한 시의원이 이런 문제들을 제기하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종합페스티벌로육성을 약속했다.

우애자 대전광역시 의원은, ”청소년영화제는 전국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를 통해 청소년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전을 미래 영화도시로 만들어 가기위해 2001년 대전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영화제다.“라며 ”청소년영화제는 영상산업도시로서 대전에 관심을 끌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리고 청소년영화제는 영화감독과 영화배우를 배출하는 예비 영화인의 요람으로 이미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대전은 "영화산업의 메카를 추구하면서도 이렇다 할 영화제나 영상이벤트를 소유하고 있지 못하는 대전시가 콘텐츠를 선점하지는 못할 망정 타 도시에 빼앗길 위기까지 이르렀다는 점은 매우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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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897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