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대전 동구,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 김경숙
  • 승인 2021.03.16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동부경찰서,법사랑 대전동구지구협의회와 함께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

 

유해환경 켐페인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봄 개학기를 맞아 대전동부경찰서 및 법사랑위원 대전동구지구협의회(회장 오준영)와 함께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등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등에 대한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학교 주변과 번화가에서 음주·흡연하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에 참여중인 법사랑 청소년 순찰대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에 참여중인 법사랑 청소년 순찰대

 

또한, 학교 주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PC,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 금지와 유해 물품 판매 금지에 관한 스티커 부착 확인 및 유해환경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옥 여성가족과장은 봄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도록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