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전으로 놀러오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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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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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방문의 해'...관광 선도도시로 재도약
자료제공 YTN

 

대전시가 올해를 '대전 방문의 해'로 정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대전의 숨겨진 매력과 멋을 알리고, 대전 관광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계족산 황톳길.

유성 온천, 대청호 오백리길.

여기 에다 전국에서 하나뿐인 뿌리공원.

대전에 있는 관광자원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데도 대전을 찾는 관광객 수는 연간 350만 명 선.

전국 시·도 가운데 13위로 최하위권입니다.

대전시가 올해를 '대전 방문의 해'로 정한 이유입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 시 승격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7030의 해로써 이를 기념하고 이걸 통해서 대전을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 대전 방문의 해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급성장하면서 전략적, 체계적인 정책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는 대전의 모든 것을 알리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확충해 대전을 관광도시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중앙과학관 등 특색 있는 과학 콘텐츠와 함께 교통의 중심지로 뛰어난 접근성이 강점입니다.

지역별 축제를 연계하고 체류형 축제로 만들어 다시 찾고 싶어하는 관광도시가 목표입니다.

대표 콘텐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을 준비하고, 6월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규모 'K팝 뮤직 페스티벌'을 엽니다.

[이제창 / 대전시 관광정책팀 담당 : 시민들이 참여하고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방문객을 유치하겠습니다.]

대전시의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는 500만 명.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여는 출발점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와 관광 선도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