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미래] 바로 선상 야구장
[대전의미래] 바로 선상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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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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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대전경제를 살리는 길은 바로 원도심 활성화다

원도심 활성화 ▶ 도시균형발전 ▶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도 바람직

 

[영상 제공 : 59초 TV]

 

선상야구장이란?

대전역 선상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개요
  • 위 치 : 대전역 일원(상행선 방향)
  • 규 모 : 연면적 45,000㎡, 관람석 22,000석 내외
  • 사업기간 : 2018년 ~ 2024년

야구경기장과 함께 문화예술 전시, 공연, 행사 등을 할 수 있는 스포츠 콤플렉스로 건설

 
대전 선상 야구장 조감도
대전 선상 야구장 조감도

 

기자는 70년대 후반 대전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4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 없는 것은 대전역 주변이다. 철도공사 건물 2동이 들어선 것을 빼면 딱히 달라진 것이 없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강산이 4번이나 바뀌어도 변하지 않은 곳이 바로 대전 원도심이다. 도심이란 말을 붙이기가 어색하다.

실제로 40년동안 대전서구에는 대전청사가 들어서고 둔산에 신시가지가 생기고 세종으로도 특별자치시가 생기는등 40년동안의 변화가 실감이 난다.

 

그런데 말이다. 최근 대전에는 참으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화이글스라는 프로야구팀 하나가 대전을 흔들고 있다. 만년 꼴찌였던 한화이글스가 가을 야구까지 하다 보니 기존 야구장 보다 큰 야구장이 시장 공약으로 내걸렸다.

야구장 신축은 반드시 필요하다. 야구장 신축장소도 중요하다. 그결정에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수 있는 경제 논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빛좋은 개살구가 되고 야구 경기가 없는 날엔 찾는이 없는 도시의 흉물이 되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찾고 반기는 야구장! 복합 스포츠 타운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접근성과 상징성이 필요하다.

 

한번 묻고 싶다.
대전의 접근성이 어디가 좋은가? 원도심 활성화의 명분은? 당리 당략을 떠나 대전의 100년을 위한 선상 야구장만이 대전이 사는길 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대전역에 선상야구장이 건설되면 왜 좋을까요?

 

 1.대전역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근처 중앙시장과 함께 상권이 발전합니다.
원도심이 활성화되고, 대전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2.선상야구장은 야구경기와 함께 문화예술 전시, 공연, 행사 등을 할 수 있는 스포츠 콤플렉스형태로 지어집니다. 세계적 수준의 콘서트 관람과 같은 다양하고 질 높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3.자가용이 없어도 누구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외곽지역에 야구장이 건설되는 것보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4.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소음문제, 야간의 조명문제, 주차문제 등이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5.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사업이 함께 진행될 수 있어서 지역경제 발전의 효과가 더욱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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