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국회의원,발로 뛰며 현장 점검 회의 주재
이장우국회의원,발로 뛰며 현장 점검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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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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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장우 국회의원사무실에서 관계자 참석

 

이장우 국회의원은 3월 29일 주거환경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별 주민 대표단, 국토부 과장, LH 본사 처장·부장, 지역본부 단장, 대전시 과장, 동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4개 지구 모두 사업이 추진 중이라는 기본 방향을 말씀드리며, 이날 보고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직접 보고 드렸습니다.

▶소제지구는,

- 제가 작년 12월 반영시킨 소제구역 중앙공원사업(총사업비 560억원) 추진 확정으로 송자고택주변 건축제한에 따른 문제가 해결돼 사업 추진이 착수됐습니다.

- 지난달 기본구상 용역을 마치고, LH와 동구청 간 공원 구역계가 협의, 확정됐습니다. 오는 4월초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 공고 후 6월 용역업체 선정 및 시행, 10월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구성2지구는,

- 3월 27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용역 업체가 선정, 용역이 착수됐습니다. 단독 입찰에 따른 유찰로 불가피하게 1개월 연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사업시행 협약 협의 및 체결(7월) 등이 이뤄질 예정이고, 오는 9월쯤 정비계획 입안 제안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동2지구는,

- 3월 27일 공동주택 설계 용역 업체가 선정되는 등 정상 추진 중입니다. 설계(8~10개월)가 끝나면 올 연말을 목표로 사업시행 인가 신청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와 동시에 지장물 조사(2~3개월)에 착수하고, 이후 감정평가(2~3개월), 보상협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천동3지구는,

-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각종 심의를 완료하고, 3월 22일 사업시행 인가 신청이 완료됐습니다.

- 지장물 조사는 현재 78%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5월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감정평가가 완료되는 대로 올 하반기 협의 보상에 착수될 예정입니다. 19대에 이어 20대 국회 등원 후에도 국토교통부, LH 등을 상대로 강력 독려 끝에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의원은, 주민들께서 원하시는 대로 조속히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