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추석 명절 대비 임금체불관련 융자사업 금리 한시적 인하 (1%p)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추석 명절 대비 임금체불관련 융자사업 금리 한시적 인하 (1%p)
  • 송윤영
  • 승인 2019.08.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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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움뉴스) 송윤영 기자 =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임금체불로 곤란을 겪고 있는 재직 노동자 및 체불 사업주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융자사업의 금리를 한시적으로 인하하여 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체불 노동자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금체불생계비 대부사업의 이자율을 2019년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2.5%에서 1.5%로 1%p 인하한다. 
* 융자신청서 접수일 또는 융자실행일 기준

또한 일시적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생하였으나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체불청산지원사업주 융자 사업의 이자율도 같은 기간 한시적*으로 담보는 2.2%에서1.2%로, 신용 및 연대보증은 3.7%에서 2.7%로 1%p 인하한다.
* 융자실행일 기준 8월29일부터 인하된 금리 적용하며, 인하된 금리가 적용되는 마지막 융자실행일은 9월 11일까지

박치홍  본부장은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과 경영난으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주들에게 낮은 금리로 동지원제도를 활용하여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임금체불 관련 융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복지사업부로 문의(042-870-9242. 9249)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