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94회 생방송[예고] 
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94회 생방송[예고]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5.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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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균의 방송 칼럼>

KBS제1라디오 FM92.1에서 매주 금요일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오노균의 귀농 귀촌 1번지 희망농촌 방송 내용을 게재 합니다.

객원 캐스터 오노균 박사는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충청대교수,충북대초빙교수, 한민대 부총장, 대전시 새마을 회장,농식품부 스마일 농촌운동 자문위원등을 역임 하고, 오박사농촌팜스테이(FarmStay)체험마을과 농어촌인성학교를 10여년전에 설립하여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Agro-medical로 소개되는 상생의 사회적 농업 케어팜(CareFarm)의 활성화를 위해 한밭 버드네골에서 연구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Hanyang University lnstitute For Future Talents) 겸임교수(SP)로 후학을 양성 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대사범및 사단법인 IMAO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 후보자로 태권도 문화의 세계화와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공헌하여 대통령 공로상을 받았다 .

-편집자주- ==================================================================================

생방송 충청은 지금 2020년 05월 01일 (금) 17:10~ 귀농.귀촌1번지

[희망 농촌] 방송시간 : 매주 금 17:10~ (제94회)

MC> 잘사는 농촌,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갑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은 덤으로 얻어가는 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

Q1)충북도 귀농·귀촌 정책 종합평가서 괴산군이 '최우수'지자체의 영예를 차지 했다고요...

A)벌써 오늘이 5월 초하루네요.근로자의 날 인데요.가족들과 녹음이 짙어가는 농산촌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스트레쓰도 해소하고 힐링도 하고 휴식도 취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의 올해 귀농·귀촌 정책 종합평가에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괴산군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울농장 조성 사업, 충북 최초로 개설, 운영하는 귀농·귀촌 홈페이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융화 사업,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 등 지난 1년간 추진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평가 결과 괴산군이 귀농귀촌 똑똑한 생각 괴산애 함께 살라요! 라는 주제로 추진해온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서울 농장 조성 사업은 예비귀농인들이 단기간 체류하며 농촌 문화를 체험해 보고 관련 정보를 교류 하는 공간 인데요.서울시가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역에서는 농장 조성이 가능한 부지를 제공하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것을 말합니다.

괴산군은 ▲ 귀농·귀촌인 원스톱 서비스 지원 ▲ 귀농·귀촌 단지 조성 ▲ 귀촌인 고용 기업 임금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이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Q1-1) 괴산군이 5월부터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말 농장을 운영 한다고요..... 주말농장은 농사 경험이 없는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고, 여가시간을 활용해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군에서 운영 중인데요...... 괴산읍 서부리 377-1번지 등 3필지에 조성된 주말농장의 면적은 1천355㎡에 달합니다. 군은 총 22개 가구를 모집 하여 가구당 66㎡(20평) 가량의 농지를 제공할 계획인데요. 주말 농장주 자격은 괴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에게 주어지는데요. 다만, 괴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 전입일 기준으로 이전에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자로 했는데요...

주말농장 참여자는 임대료 일부를 부담해야 하지만, 효율적인 농장 운영을 위해 군에서 적극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말농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영농을 체험하고, 건전한 여가 활용으로 생활의 활력소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는데요.. 한편, 오는 5월 중 개장 예정인 주말농장은 농약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친환경·유기농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Q1-2) 단양군 귀농·귀촌 작년 1천명 돌파…"인구 3만 유지 견인" A1-2)단양군의 귀농·귀촌 인구가 매년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 입니다. 단양군에 따르면 2013년 604명이던 귀농·귀촌 인구가 2018년 991명으로 증가하더니 지난해 1천6명으로 1천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군은 맞춤형 정착 지원에 따라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했으며 미래 농촌인구 확보를 위해 올해도 본격적으로 귀농·귀촌 인구 유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는데요....

군은 이를 위해 농업창업 융자, 귀농인 주택 구매·신축 및 증·개축 융자, 단양 느껴 보기와 귀농인의 집 등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단양 정착 가이드북 제작, 주택·농지 정보 제공, 전입자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또 귀농인 영농 정착을 위한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 소형 농기계 지원, 귀농·귀촌인 한마음 행사,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사업을 벌일 예정인데요. 군 관계자는 "귀농 귀촌인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3만 인구 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Q2)귀농·귀촌인 90%가 농촌생활에 만족도를 느끼고 있다고요...... A)논산시 관내 귀농·귀촌인들 90% 이상이 농촌생활에 만족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 농업창업 및 농림축산식품부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사후관리 일환으로 귀농실태조사를 실시, 응답자의 90% 이상이 농촌생활에 대체적으로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느낀다고 대답했는데요.

조사대상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실행자 265명 중 현재까지 영농에 참여하고 있는 244명으로, 조사는 전화와 대면으로 이뤄졌는데요. 조사항목은 △영농작목 △영농규모 △융자현황 △농업수익 △농촌생활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을 조사했습니다. 영농작목은 응답자의 78%가 채소류라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딸기가 6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일반채소 8%, 상추, 로메인 등 엽채류가 7%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사업 실행자의 평균 융자금은 1억 4600만원으로 평균 부채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반면에 응답자들은 농촌노동력 부족문제와 고정적 인력수급의 어려움, 농산물 가격 변동, 현장실습 교육의 필요성, 귀농 교육과 실제 농업현장의 괴리 문제 등을 주로 애로사항으로 꼽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는데요.....앞으로 농정 당국에서는 이러한 귀농귀촌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시정 하는데에도 관심을 갖어야 할것으로 생각 됩니다.

Q3)퇴직한 중장년층을 위한 귀농·구직 체험 앱 '프로하트'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였다고요....

A)퇴직한 중장년층들이 기존 업무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파악,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폰 앱 '프로하트(PROHeart)'가 출시하여 주목되는데요. '프로하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알고리즘과 빅 데이터 분석을 적용한 중장년 재취업 전용 플랫폼이다. 연령, 자격증, 직업, 성별, 지역 등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핵심 입니다.

앱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구인구직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게 강점 중 하나인데요. 자치구 일자리센터, 자치구 게시판, 지역신문, 취업포털을 통해 올라온 일자리 정보를 지역별, 기간별, 성별, 연령별 등으로 나눠 자신에게 맞는 일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지자체별로 진행하는 귀농〃귀촌〃귀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장년에게 소득활동과 체험〃이주를 위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장년을 비롯해 이들의 가족과 지인에 대한 장례 의전 서비스로 근조기 무료 기증 혜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앱 개발업체 양정석 대표이사는 “프로하트는 '프로페셔널'과 '하트'의 합성어로 인생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중장년이 멋진 인생 3모작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즐거운 일자리 플랫폼 앱”이라며 “일을 하는 즐거움, 나를 찾아가는 즐거움, 꼭 맞는 정보를 아는 즐거움의 3박자를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요, 애플 앱스토어는 이달 말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Q4)매월 두 번째 수요일로 지정돼 운영되던 ‘축산환경 개선의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돼 실시된다고요. 축사 내·외부 소독과 방역, 청소 등을 매주 수요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게 되는군요

A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6일 목요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정하여 농가 자율의 대대적인 축산환경 개선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확대 운영과 관련 해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운영돼온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인데요, 상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구서·구충, 청소 등을 통해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농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축사 내외부의 시설별 소독, 방역, 청소 관리요령과 자가 점검표를 제작해 나눠줬는데요 물청소, 소독, 방제 순서는 축사의 지붕, 벽, 바닥 순으로 하되 오물을 씻어내고 말린 후 소독약 등을 뿌려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아울러 소독제, 쥐 같은 설치류를 막는 구서제나 파리, 모기 등의 해충 방제약인 구충제를 뿌릴 경우 가축사육공간이나 퇴비사 내부에는 살포를 금지함으로써 유익한 미생물이 사멸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특히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농ㆍ축협, 축산단체 등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의 동참을 유도해나간다는 방침인데요. 지자체는 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의 소독 차량과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해 축산 관련 시설의 일제 소독과 구서·구충 작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소독약품, 구서·구충제, 악취 저감용 미생물제제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축협에서는 전국 540개 공동방제단의 소독 차량을 활용해 재래시장, 방역 취약농가, 악취민원 다발농가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소독과 방제를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한우, 낙농, 돼지, 가금 등 축산단체에서도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은 참여를 유도하고, 지자체 및 지역 농축협과 협력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는 복안 입니다.

특히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경기와 강원 북부 14개 시·군 395농장에 대해서는 전문방제업체를 통해 방역관리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계기로 농가들의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독과 방역, 청소 등을 통해 상시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축산환경 개선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NN>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인사) < 귀농.귀촌 1번지 희망농촌! >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 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