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민자 의원 당선
대전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민자 의원 당선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7.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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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에 의해 당선된 박민자의원,민주당 내분
사진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박민자의원
사진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박민자의원

 

16일 오전 실시된 대전동구의회 의장 선거에서,당초 후반기 의장으로 내정되었던 박민자 의원이 당선되었다.

전날에는 이나영의장이 후반기에도 후보등록을 해서 박민자,성용순,오관영 의원까지 4파전이었으나,이나영의장이 돌연 후보등록을 사퇴해 박민자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다.

투표결과 박민자의원 6표,성용순의원 5표,오관영의원은 무슨일인지 1표도 얻지 못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재적의원 11명인 동구의회는 민주당이 6명이고 통합당은 5명이다. 선거결과 민주당 5명이 성용순의원에게 투표하고,미래통합당은 박민자의원을 밀어준것 으로 추측이 된다.

한편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박영순 의원이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