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106회 생방송 [예고] 
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106회 생방송 [예고]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7.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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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1번지 생방송 충청은 지금

2020년 07월 24일 (금) 17:10~

귀농.귀촌1번지 [희망 농촌] 방송시간 : 매주 금 17:10~ (제106회)

MC> 잘사는 농촌,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갑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은 덤으로 얻어가는 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

Q1)올 여름 휴가는 "슬기로운 농촌여행 어때요" 농식품부 · 농어촌공사, 지친 심신 달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선을 추천 했는데 우리도에서는 잘산대 마을이 선정 되었다고요?

A1)‘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산발적인 확진사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싱그러운 녹음을 즐기며 힐링하기 좋은 전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6선을 선정 ·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숲 트레킹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지로 권역별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했는데 우리도에서는 보은 살산대 대박마을이 선정 되었습니다.

충청권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힐링여행지로 보은군 '잘산대대박마을'이 유명 한데요. 속리산 자락의 청정지역 보은에 위치한 잘산대대박마을은 도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갖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최적인 마을 입니다.

마을의 대표체험으로는 무봉산 숲속 체험과 박공예 체험, 인두화 체험 등이 있으며, 마을내 체험센터 옆에 위치한 미니어처 공원은 보은의 명소를 축소한 모형으로 꾸며져 있어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인근에 위치한 서원계곡과 삼년산성에서도 자연의 청취를 느낄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국민들이 농촌에 머무르면서 아름다운 경관, 여유로움, 색다른 체험 등 농촌관광의 진정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할 계획이다“며 ”많은 도시민이 농촌을 방문한다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지역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어서, 국민과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국민적 참여를 당부 했습니다.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http://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충북농업기술원에서도 안심여행 장소로 도내 농촌교육농장 8곳 ‘농촌클린사업장’으로 선정 지원하기로 했다고요?

A2)코로나 19사태로 농촌여행에 안전한 농촌클린사업장'으로 안심여행 장소로 청주 '더자람교육농장'등을 선정 했는데요. 충북농업기술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실천하는 도내 ‘농촌클린사업장’ 8곳을 안심 여행지로 추천했습니다.

‘농촌클린사업장’은 코로나19 위생규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 실천, 배상 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 교육 이수, 가족 단위 등 20명이내의 소그룹 대상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농촌교육농장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요.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는 농촌체험·관광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농촌체험객의 감소로 도내 농촌교육농장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클린사업장 8곳을 선정 하여 육성 하는 것 입니다.

클린사업장 8곳은 △청주 3곳 ‘더자람교육농장(청주시 남일면)’, ‘신나유(청주시 흥덕구)’, ‘다래목장(청주시 내수읍)’ △제천 1곳 ‘아름다운농장(제천시 송학면) △보은 2곳 ‘산모랭이 풀내음(보은군 내북면)’, ‘문화충전소 가람뫼(보은군 보은읍)’ △증평 1곳 ‘송영희 전통담금(증평군 증평읍)’ △음성 1곳 ‘푸르미농장(음성군 대소면)’으로 이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형섭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미 육성된 도내 농촌교육농장을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충북의 농촌클린사업장을 점차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Q3)충북도에서도 ‘기업연수․워크숍하기 좋은 마을 38선’을 선정하여 홍보책자 발간 하여 기업연수와 워크숍을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유치 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고요?

A3)“기업연수와 워크숍은 충북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충북도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에 팔을 걷어부쳤다고 합니다. 충북도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업연수와 워크숍, 동아리 활동 등이 가능한 규모의 체험휴양마을 38곳을 선별해 홍보책자를 발간하여 각급 단체 및 대학,기관으로 배포 하기로 했는데요.... ‘기업연수․워크숍하기 좋은 마을 38선’을 엄선하여 홍보 책자를 만들었는데요.

체험마을당 세미나실, 숙소, 식당, 체육시설 등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 소개와 더불어 농촌체험프로그램과 농‧특산물, 주변 관광지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충북도는 도내 기업체 242개소와 도내 대학 과사무실, 기업인협의회 등에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각종 연수등을 활용 하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제도는 농촌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와 같은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마을협의회’가 주체가 되어 대표자를 선정하고, 규약 제정 후 사업을 위한 협정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시군에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지정증서를 발급받게 되는데, 현재 충북도내 11개 시‧군에 76개소가 지정돼 있습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생태‧문화체험, 힐링자원이 풍부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촌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기업체 워크숍과 동아리 활동‧대학 MT 등을 추진 할 때 이용하기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도내 농촌관광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설 이용을 장려하여 농촌 지역사회에 활기를 넣어주는데 기관단체에서 힘을 보태 주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철저한 방역과 방문객 발열체크, 실외 위주의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클린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Q4)충주시에서도 “올 여름휴가는 농촌체험농장에서 꼭 오세요!” 슬로건으로 체험해설사회,체험협회,체험농가등이 힘을 합쳐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요?

A4)예,충주시 농촌문화체험해설사회와 와유바유농촌체험협회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 농촌체험농장에서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일 시청광장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등에서 “함께해요!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해요! 와유바유 농촌체험”등 구호가 적힌 어깨띠와 손안내판을 이용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 발생지역 방문하지 않기 △생활 속 밀집 지역 가지 않기 △ 위생 철저 및 마스크 착용 당부 △여름휴가는 와유바유 체험 농가에서 함께해요. 등의 내용을 통해 코로나 예방과 충주시 체험농가 활성화를 도모 하고 있습니다.

도시민 여름 휴가 유치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생활화 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충주체험 농가를 다수 이용함으로써 침체한 농촌관광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와유바유농촌체험협회는 40여 체험 농가 60여 명의 회원이 원예체험, 천연염색, 공예체험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