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는 2022년도 ‘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를 오는 6월 18일(토), 19일(일) 양일간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국악 등용문이다.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 및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으로 우수한 실력의 국악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경연 분야는 일반부, 학생부, 장애인부, 신인부, 단체부로 참가 자격은 일반부(대학생포함 만 19세 이상), 학생부(중.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청소년증 소지자), 신인부(비전공자로 만 19세 이상), 장애인부(복지카드소지자), 단체부 전통성악(3인 이상 만 19세 이상)이며, 경연 종목은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무용, 판소리, 전통성악, 농악 등 7개 종목으로 1일 차는 예선, 2일 차는 본선과 결선 그리고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환수 지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국악을 이끌어 나가는 국악인들의 든든한 협회가 되고자 책임감을 느끼고 대회 운영에 힘썼다”라며 “우리 국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통예술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대회를 위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대회 운영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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