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의원,‘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피선’
안규백 의원,‘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피선’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2.11.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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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수락연설을 하고 있는 안규백 의원
위 사진: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수락연설을 하고 있는 안규백 의원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안규백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4선 국회의원)이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전북 전주일원에서 개최된10차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회에서 신임 총재로 피선됐다고 3일 밝혔다.

안규백 신임 총재는 수락연설에서총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의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고도의 도시 전주에서 총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규백 총재는청소년 시절 스카우트 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일일 일선을 실천하며 적극성과 모험심 그리고 공감능력을 배워 인생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역경을 헤쳐 나아가는 힘이 됐다고 전했다.

안규백 총재는‘2023 8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회스카우트연맹은 1983년 제11대 국회에서 발족되어 '건전한 청소년 지원 및 스카우트활동 지원과 더 나은 청소년 정책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과 국제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국위선양을 위해 조직된 의원외교단체로 현재 50명의 국회의원이 초당적으로 다양한 국내외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은 1991년 대한민국 국회가 주도해 창설한 세계적인 국회의원 조직으로 현재 90여 개국이 참여하여 활동 중이며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