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외래인 관광 유치를 위한 나이트 파티, Party & Joy tour
세종시 외래인 관광 유치를 위한 나이트 파티, Party & Joy tour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3.11.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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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외국인 유치를 위한 세종 관광을 홍보하고, 행정수도 세종시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워크인투코리아가 주관한 파티가 20231110()에 세종시 이응다리 일원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몽골 등에서 한국에 유학 온 학생들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공무원, 대전과 세종 시민이 참가했다.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세종시 인근 식당, 고스란에서 교류 파티를 시작으로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이응다리를 돌아 걷고, 세종시 밤거리를 드리이빙하면서 낭만적인 세종시를 즐겼다.

세종시 이응다리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금강을 잇는 다리 둘레를 1,446m로 정한 원형 다리이다.

인도에서 온 충남대학교 박사과정인 Sumit 씨는 대전에서 유학하면서 대한민국의 신행정수도인 세종까지 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채식하는 인도인에게 비건 비빔밥을 제공하여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유학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출신 Malik 씨는 이렇게 파티와같이 즐거운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연구원 밖에서 민간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에 놀랐다. 내가 온 도시와 친구에게 알리겠다. 즐겁고 행복한 밤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파티를 주관한 워크인투코리아 강대훈 대표는 이응다리의 의미를 설명하고 국적과 인종을 넘어 우정을 쌓는 것은 평화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파티를 통해 서로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참석한 참석자들은 자신의 SNS 계정에 #Sejeong #Sejongcity #SejeonParty #leeungbridge #GeumgangPedestrianBridge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영문 기사 등을 통해 세종 관광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이 파티는 세종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세종시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