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투병중에도 호수를 달고 공주보를 지킨다
공주시 의회 이창선 부의장
공주시 의회 이창선 부의장
암보다 무서운 공주보 철거!
목숨보다 소중한 공주보를 지켜내겠다.



"이게 정상적인 국가 정책인가. 멀쩡한 보(洑)를 돈 들여 해체하자는 게 말이 되나.
보수 정권의 시설물이라 보기 싫다는 거지,
정치적 논리로 '적폐'라는 것이지."
금강과 영산강에 설치된 보 3개(세종·공주·죽산보)가 우선 해체 대상이 됐을 때 가장 충격을 받은 이는 심명필(69)씨였을 것이다.
그는 4대강 사업의 시작과 끝, 3년 9개월간 현장을 총지휘했던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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