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천사의 손길 감사축제 앞서 분위기 조성 나서

대전 동구청(구청장 황인호)은 2일 구청 1층 로비 및 3.16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에서 천사의 손길 감사축제 나눔경매 물품을 사전 전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눔경매는 대청호 벚꽃축제 첫날 4월 5일 개최하는 천사의 손길 감사축제에서 유명인 등의 애장품을 경매하여 그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행사로 탤런트 윤용현이 재능기부 해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호 구청장 및 이나영 동구의장의 애장품을 비롯하여 문재인 대통령 기념벽시계, 박세리 선수 친필 싸인 모자, 류현진, 안정환 싸인볼 등 다채로운 물품 10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된 물품은 5일 천사의 손길 감사축제 시 경매에 부쳐지며, 당일 행사에는 한화이글스 김태균 · 호잉 선수의 싸인볼, 모자, 글러브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천사의 손길 나눔경매는 판매 수익금이 모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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