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제공 소해송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든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ㅡ 법정스님 ; 무소유 중 ㅡ
#인천
#백령도
#콩돌해안
(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 1764-7 )
5월6일 백령도여행 셋째날...
유람선을 타고 가슴 뭉클하게
#두무진 을 감상하고 하선해서
다음으로 찾은곳이
1997년 천연기념물 제392호 인
#콩돌해안 이다
아담하고 둥글게 굴곡진 해안의
바다 물색도 쪽빛으로 너무 곱고
동글동글 콩알같은 돌멩이가
넘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수억만번의 파도와 돌멩이가
서로를 부둥켜 안아
모나지 않고 원만하게 닳고 닳았을
너희들은 얼마나 많은 세월을
감내했으랴...
콩돌해안에서
푸른나무와 하늘색 바닷물~
백령도 콩돌해안~
콩돌해안에서 인증샷~
어쩜그리도 깨끗하고 공기돌같이 작고 콩처럼 귀여운 돌맹이들인지~♡
너무 아름답고 신비로운 콩돌해안~
서로가 이토록 간지럽히며 사랑했으리라~♡
너무 사랑스러워서 한주먹 갖고 오고팠다~ㅋ
존재감을 드러내는 작은 섬들~
쪽빛으로 고와라~
파도가 부드럽게 드나들며 콩돌로 닿고 닳았으리라~
일행중의 언니와도 한컷~
매끌매끌 동글동글 ~너무 사랑스럽다~
나도 인증샷~
만세~~~^^
콩돌해안에서~~
노랑유채가 빨강과 잘어울린다~
드뎌 왔노라 ~만세~
아름다운 콩돌해변~
하트사이로~
멋진 갈매기의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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