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장선거,국기원 이사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국기원장선거,국기원 이사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5.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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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장 선거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접어들고 있다.

최근에 취임한 국기원 이사장은 최영열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서면서,국기원에서도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한바 있다.

그러나 현재 까지도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국기원 신임  이사장은 무엇이 두려워 결단을 미루고 있는가

국기원장 선거의 위법성에 대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심판은 이미 내려졌다

차일 피일 눈치만 보다간 태권도는 사라진다

가장 공정하고 페어플레이를 중시하는 태권도인들이 대한민국 사법부를 부정하는 것인가

지금은 중차대한 시기이다 코로나19로 존폐기로에 서있는 태권도장을 살리고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힘을 합쳐야 할 시기이다.

국기원 이사장은 한시라도 빨리 국기원장 재선거를 속개해서 생사기로에 서있는 대한민국 태권도를 살리는데 매진해야 할것이다

 

사진 전갑길이사장과 손천택 국기원장대행자/좌측부터
사진 전갑길이사장과 손천택 국기원장대행자/좌측부터

 

직무대행은 대행일뿐 정상화가 아니다 한시라도 빨리 재선거 공고를 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대행 임명과 동시에 재선거 공고를 해서 즉시 후임 국기원장에게 업무 인계를 하는 것이 대행의 임무이다

국기원장 대행의 임무

원장이 사고를 당하여 원장 일을 할수 없을때나 혹은 원장이 죽었을때

다음 원장을

뽑을때까지 원장이 하는일을 대신하는 사람을말하는 겁니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25&aid=0000104847

 

■ 성 명 서 ■

최영렬 교수와 오노균 교수의 국기원 정상화를 위한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

최영렬 교수와 오노균 교수의 무책임한 자세로 인해 망가져 가고있는 국기원의 엄중한 상황을 계속 외면할 것인가.

책임지는 자세의 리더십을 강력히 촉구한다. 국기원장 선거와 관련하여 법정(정관위반) 다툼을 벌이고 있는 최영렬 교수와 오노균 교수는 국기원 정상화를 바라는 국내외 태권도인들의 준엄한 외침을 외면한다 " 면 태권도에 대한 배신적 행위다.

진정 국기원 발전과 미래를 생각한다면, 두 진영간의 법정 다툼으로 국기원 정책사업 및 행정이 속절없이 표류하고 있는 작금의 혼돈의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해야 할 것이다.

또 혼돈한 국기원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상호간 정치적 이해득실을 내려놓고 오직 공익적 차원에서 학자로서의 품격과 지혜로운 양심의 결단이 필요할 때다.

특히 최영렬 교수와 오노균 교수는 대한민국 전통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에 대한 철학적 가치 및 이론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며,연구한 진정한 학자적 양심에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기 바란다.

최영렬 교수와 오노균 교수의 현명한 결단을 위해 미국 역사를 인용해 보고자 한다. 평범한 상황에서는 리더의 비범함을 확인하기가 쉽지않다.

미국의 역사를 보더라도 불확실성과 혼란이 극도에 달 했을 때 위대한 리더가 탄생했다.

에이브라함 링컨,시어도 루스벨트 그리고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그들이다. 이중에서도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리더십에 주목하고 싶다.

그는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네 번에 대통령 연임에 성공한 사람이다.

그는 39세 때 찾아온 척수성 소아마비 때문에 평생 하반신을 쓸 수 없이 휠체어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그가 네 번에 걸쳐 대통령에 당선되었고,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을 성공적으로 이겨내었다는 자명한 사실을 되새겨 보길 천명한다.

따라서 최영렬 교수와 오노균 교수는 국기원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정신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품격있는 양심과 현명한 리더십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덕근

 

■ 국기원장 공백상태에 즈음하여 ■

법원에서는 정관규정에 따라 최영렬ㆍ오노균 양자간의 재투표(3차투표)로 과반수득표자를 가려 국기원장을 선출하는 게 옳다는 판결을 오래전에 했습니다.

당연히 국기원 이사장은 법원의 결정에 따른 3차투표를 해야 하는 게 정당한 절차인데 이를 밍기적거리고 있습니다.

즉 현 상황의 책임은 국기원(이사장)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지금의 국기원장공백사태가 최영럴ㆍ오노균 후보 양자에게 있는 양 호도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지금 두 후보가 현상황을 위해 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국기원이사장이 3차투표를 공고하고 선관위를 구성해야 현 사태가 해결된다는 게 사건의 처음부터 현재까지를 지켜본 기자의 판단입니다!

국기원 이사장은 한시라도 빨리 국기원장공백사태를 해결하라! 재투표를 빨리 실시해 과반수득표자로 국기원 원장을 선출하라!

인권TV 송인웅 대기자

 

■ 오노균입장 ■

충고의 말씀 감사 합니다

나는 처음부터 귀 단체가 주장 하는것처럼 모두 open한 상태로 시종일관 대처 하고 있으며 최영열원장님께서도 피해자로써 공동대처의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넓어졌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지금 당장이라도 국기원살리기에 투입될수 있음을 거듭 천명 합니다

따라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시민단체는 법원에서 인용된 과정의 하자와 불투명성, 비민주성에 대한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의 책임을 거듭 물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