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의 개혁,원장 공백으로 수렁에 빠져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의 개혁,원장 공백으로 수렁에 빠져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5.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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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사진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세계태권도의 본부인 국기원이 온갖비리와 부정으로 전현직 임직원들이 검찰수사를 받는등 개혁을 책임질 사람이 없어 국기원이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100억 이상의 국가의 지원금을 받고 있는 국기원은 주무부처인 문화관광부의 감사를 받고 있지만,이 또한 관리감독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끝없는 비리와 부정이 계속되어 세계태권도 본부의 명예는 사라진지 오래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전국의 태권도장들이 생존의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기원의 역할이 없다는 것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자천 타천으로 취임한 전갑길 이사장과 손천택 원장 대행도 방향타를 잃고 자리보전에만 급급한 입장이다.

누가 있어 국기원을 정상화 시킬것인가?

이사장과 원장대행은 지금 즉시 농성장을 찾아가 보라. 그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검토해 보라.

자리보전에 연연해 후일 국기원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말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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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