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의회,첫구정질문 민생경제 위주
대전동구의회,첫구정질문 민생경제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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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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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구정질문에서 강정규의원의 근로복지관 건립 촉구등
민생 질문들로 이어져
사진 대전동구의회 모습
사진 대전동구의회 모습

 

  동구의회는 3월 26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5명 의원의 1일차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오늘 구정질의는 오관영,강정규,황종성,신은옥,강화평의원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관영 의원은 '은행나무 가로수의 악취민원 해결을 위한 암나무의 수나무 교체 등 수종 갱신 검토', '나눔냉장고의 여름철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한 통일된 식재료 위생관리 매뉴얼 작성과 전담부서 지정 등 일원화된 관리 대책 마련' 을 촉구했다.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을 활용한 어린이 도시농업체험장 조성방안' 과 '자원 재활용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청광장 내 플리마켓 운영'을 제안했다.

강정규 의원은 '산업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하소산업단지와 연계된 근로자 종합복지관 유치의 필요성'과  '상소오토캠핑장의 만성적자를 개선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공익적 협동조합 등 민․관 협업단체로의 민간위탁 관리 전환'을 주문했다.

신은옥 의원은 “대형 건물이 장기간 공실로 방치되고 있어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장기적 지역 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대형 공실 건물의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고 '추진이 답보상태인 역전시장 아케이드의 조속한 설치'를 주문했다.

강화평 의원은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동구문화원 이전 후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활용방안'과 '사회적 약자인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수어 동영상 제작활용 방안'을 주문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2019년 첫 구정질문이 대체로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실속있는 구정질문으로 평가된다.

이번 제241회 임시회는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 2일차를 진행한 후 29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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