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의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80회 생방송
오노균의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80회 생방송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1.19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릭하면 방송으로 이어집니다


 

<오노균의 방송 칼럼>

 

KBS1라디오 FM92.1에서 매주 금요일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오노균의 귀농 귀촌 1번지 희망농촌 방송 내용을 게제 합니다.

 

객원 캐스터 오노균 박사는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충청대교수,충북대초빙교수, 한민대 부총장, 대전시 새마을 회장,농식품부 스마일 농촌운동 자문위원등을 역임 하고, 오박사농촌팜스테이(FarmStay)체험마을 인성학교를 10여년전에 설립하여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Hanyang University Nstttute For Future Talents) 겸임교수로 후학을양성 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대사범및 사단법인 IMAO 총재로 태권도 문화의 세계화와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공헌하여 대통령 공로상을 받았다 .

-편집자주-

 

생방송 충청은 지금 20200117()15:10~

 

kbs1라디오 FM 92.1 오노균의 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80회 생방송>

 

 

귀농.귀촌1번지

[희망 농촌] 방송시간 : 매주 금 17:10~

 

MC> 잘사는 농촌,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갑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은 덤으로 얻어가는

 

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

010-5492-9198 / ccohoh@hanmail.net

 

 

 

 

Q1)새해 들어서 각 기관에서는 신년도 업무가 본격 추진 되고 있는데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서도 2020년도 농촌지도사업에 4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는등 농촌활성화에 앞장설 계획 이라 하는데요.......

 

A),충북 농업 기술원에서는 2020년도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신품종영농 신기술 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 농촌융복합산업육성 등의 정책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합니다.

 

특히 대한민국 농업혁신의 중심, 충북실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방침으로 올해 426억원을 사업비를 농촌 현장에 투입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농촌지도사업을 분야별로 살펴 보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등 신기술시범사업에 103억원,

과학영농현장기술지원과 농작물병해충예찰방제사업 45억원,

농가경영개선 및 전문인력양성 29억원,

농작업재해예방과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7억원,

지역농업혁신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지원 사업 107,

농식품가공체험기술보급에 7억원,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지원 등에 128억원으로 모두 도내 영농현장에 4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 입니다.

 

특히, 지난해 문제가 됐던 과수화상병 관련 사업비는 방제비 4.5억원 등이 투입되어 과수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고 합니다.

 

또한, 벼 소식재배 기술보급 사업 등 10종의 신규 사업을 더 발굴하여 도비 총 14억을 신규 편성하여 충북 농업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도 농정 당국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되면 4차산업 혁명시대에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과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으로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2)청주시가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지원 사업으로 예산을 확대하면서 적극적인 농업.농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면서요?

 

A)청주시에 따르면 농업농촌 관련 예산은 지난해보다 6.34%가 늘어난 13448653만원을 편성 했는데요.

 

이를 추진 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안락한 농촌 만들기 사업, 깨끗한 농촌 조성과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자연재해 없는 농촌만들기 ,‘청원생명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등을 주요 시책 목표로 제시 하고 있습니다.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창업농에 선정된 농업인에게 최대 3년간 월 8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영농정착 자금을 지원하고,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 구입비도 1인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후계농육성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3억 원을 금리 2%, 3년 거치 7년 상환조건으로 융자 지원해 주기로 했는데요.

 

현재 청년창업농은 42명으로, 올해는 25명을 추가 선발하고 오는 2022년까지 청년창업농을 120명까지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안락한 농촌 실현을 위해서는 농촌 중심지를 기준으로 기초마을까지 문화복지건강휴식시설 등 생활형 SOC를 확대 정비해 나가기로 했는데요.

 

오송읍 등 10개 읍면의 농촌중심지 개발사업과 가덕면 계산리 등 14개 지역의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추가로 오창읍낭성면에 200억 원을 들여 농촌중심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미원면 종암리 등 5개 지역에 20억 원을 들여 마을만들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 입니다.

 

또 내년에는 농촌중심지 개발사업 2곳을 추가 개발하기 위해 국비 공모를 준비 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여건을 조성하고 참여를 유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621000만 원을 지원해 친환경인증 재배면적을 839에서 880로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인데요.

 

그 외의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사업비로 132000만 원,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212000만 원, 남이 현도 지역특화작목 고구마마늘감자 신규 재배단지 조성 48000만 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Q3)농업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산지유통시설 인프라 구축 이라던지 산지 농산물 저장을 위한 시설등도 꼭 필요한 사업일 것 같은데요?

 

A),물론입니다. 산지 유통시설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사업비로 15억 원을 지원하고요, 현재 67%의 산지 저장률을 70%까지 확대 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출하 시기 수급 조절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 입니다.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도 계속될 예정인데요. 수출단지 육성, 다각적인 해외마케팅 전개 등 농식품 해외마케팅 수출지원에 91000만원을 들여 수출 물량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도 본격 추진될 예정 인데요. 농산물도매시장의 옥산면 이전 시설현대화를 오는 2025년까지 마쳐 유통물량을 현재 연간 96385t에서 114862t으로 확대해 중부지역 농산물 유통 중심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자연재해 없는 농촌을 위해서는 오는 2022년까지 가뭄상습 7개 지구 중심의 단계적 준공을 목표로 812억 원을 들여 저수지 2, 도수터널 1, 용수간선 구조물화 1, 지표수 보강 3곳의 농업용수 공급시설 개발을 지속적하기로 추진 하기로 했습니다.

 

재배 작물, 가축의 특성에 맞는 최적 시스템을 구축해 노동력에너지양분 등을 종전보다 덜 투입하고도 농축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스마트 팜 보급도 확대할 예정 인데요

 

올해는 시설원예 스마트 온실 시스템 25곳과 스마트 축사 시스템 10곳을 구축하기 위해 25억 원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 스마트 온실 100, 스마트 축사를 30곳까지 늘려나갈 계획 입니다.

 

청원생명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생산자재포장재생육봉지 등 다양한 지원을 늘리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속모델을 계약해 TV공중파 등 23개 매체에 송출하고 대형마트 내 음원 광고 및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청주시 농촌브랜드를 중점 육성 합니다.

 

또한, 청원생명 브랜드를 사용하는 전 품목에 대해 GAP(친환경)인증 이상의 품질인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청원생명쌀은 1620전 면적을 GAP의 품질 인증 및 친환경약제 공동방제 등을 실시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쾌적한 축산환경조성을 위해 구제역 백신접종부터 방역소독약품 공급, 방역시설 설치 지원, 하천변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어 민물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와 병행해 토종민물고기 번식을 위한 인공 산란장 조성, 건강한 수산종자 매입방류에 15200만 원을 투입합니다.

 

청주시 농정 당국에서는 올해에 농업농촌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6.34% 늘려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 으로 도시와 농촌의 소득 격차를 줄여 소농과 어우러진 작지만 강한 농촌, 더불어 균형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신년 시책 방향을 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합니다.

 

Q4) 스마트 팜 재배가 다양화 되면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특히 무농약 인삼재배를 통한 해외 수출의 우위를 선점하고 신환경농법 추진으로 농가소득증대에도 기대가 된다면서요?

 

A)도시민들이 농특산물의 구입에 있어서 친환경 농업에 의한 인체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 하고자 하는 것이 현재 소비자들의 트랜드로 볼수 있는데요.

 

특히 장수 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는 인삼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인삼의 일반 재배의 경우 농약을 하지 않으면 발육중에 병충해로 고사되기 때문에 (60-90% 정도가 죽음) 묘삼도 1년 동안 최소한 10회 이상은 농약을 살포해야만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교적 안전하다는 수경 재배에서도 농약이 검출되는 사례도 있었는데요. 여기에 생산자의 노동력 및 자본지출의 과다, 건강문제등이 도출 되었고, 특히 여름철 고온 때문에 점점 인삼농사가 어려워 지는 상황 이라고 합니다.

 

2016년도 KBS-İTV에서 수십 년 후에는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고온 때문에 인삼 농사가 불가하다고 발표 했는데요. 인삼은 20~25가 생육적온인데 현재 우리나라의 여름철 온도가 30가 넘기는 기간도 30일을 넘고 있어 고온과 병충해 때문에 노지 인삼 재배가 어려워지고 고온으로 생장에도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인삼 종주국으로 대응책이 연구 되어 왔습니다.

 

무엇보다 노지 6년근 인삼에 농약을 100~120회 정도 살포하고 있지만 60% 정도의 인삼만 수학하고 있는 실정이고, 25°C이상의 기온이 계속 되면 생육이 정지되기 때문에 온도조절등이 전자동으로 유지되고 유기농법이 포함된 스마트 팜의 인삼 재배가 앞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발표를 보면 인삼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하는데요. 2009년도 인삼재배 면적은 19,898ha에 생산량은 30.300m/t 이었으나 2016년에는 인삼재배 면적이 14.213ha이고, 인삼 생산량은 21.643m/t 인삼재배 면직과 생산량이 40%나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발표한 사례도 있다. 매년 인삼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5%씩 줄어들고 있고 현재 인삼 가격은 올라가고 상황 입니다.

 

농촌진흥청 발표에 의하면 인삼재배 노동력도 절대 부족하다고 발표했는데요. 노지 인삼재배(6년 근 1 기작) 10a(300)에 고용인원이 61명 소요된다고 발표하였으며 6년 근 농약살포 100~120, 파종, 이식, 해가림 설치, 잡초제거. 채굴, 선별 등 고용인력이 많이 들어, 자기 노동력도 100일 이상 소요되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인삼 재배지가 부족한 현상이 심각한 편인데요. 현재 인삼 재배지는 38°C선 까지 올라가 있어 노지 인삼 휴경 기간은 10년으로 더 이상 재재지역이 부족 하다고 합니다.

 

Q5)농작물 수출에도 인삼제품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요한 농작물로 신기술 무농약 인삼재배인 스미트팜 시스템의 농법이 개발해서 농가의 안정적 소득과 농촌체험마을 및 팜스테이 마을에서도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겠는데요?

 

A) 스마트 팜의 인삼재배 기술은 온도, 광도, 습도·염분·동풍·농약 제거·독성 제거 등을 자동으로 설정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기술 무농약 인삼재배 스마트 팜 시스템의 재배법 인데요. 이기술은 무농약. 무비료.무양액 청정인삼 생산 신기술 재배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여름철 고온과 습도, 광도, 배지수분, 배지 염분 통풍 등 종합 기술을 응용해서 유기농 인삼을 생산하는 기술이 그동안 전무 했었는데 무농약 인삼 재배를 통해 산학공동기술 연구개발연구과제로써 항산화 및 항암면역조절 기능이 들어 있는 무농약 스마트 팜 재배가 R&D 사업으로 실용화 되어 농업 농촌에 새로운 바람을 넣어 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렇케 재배되는 인삼 스마트팜에서는 일체의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인삼 줄기, 열매를 이용하여 고 농축액 제조로 건강 기능성 식품의 원료, 화장품 원료, 제약원료 등과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 같습니다. 또한 생산기간의 단축과 함께 인삼 잎과 꽃에서는 6년 근 인삼보다 모든 사포닌 성분이 대체적으로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무농약 스마트 팜 재배를 통하여 신산업 창출 효과가 약 40조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FTA로 고통받는 농민들나 귀농귀촌자들에게 새로운 소득 작물중 하나가 될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Q, 예 감사 합니다. 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