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83회 생방송 [예고]
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83회 생방송 [예고]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2.11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릭하면 방송으로 이어집니다
클릭하면 방송으로 이어집니다

 

<오노균의 방송 칼럼>

 

KBS제1라디오 FM92.1에서 매주 금요일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오노균의 귀농 귀촌 1번지 희망농촌 방송 내용을 게재 합니다.

 

객원 캐스터 오노균 박사는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충청대교수,충북대초빙교수, 한민대 부총장,대전시 새마을 회장,농식품부 스마일 농촌운동 자문위원등을 역임 하고, 오박사농촌팜스테이(FarmStay)체험마을 인성학교를 10여년전에 설립하여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Hanyang University Nstttute For Future Talents)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 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대사범및 사단법인 IMAO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로 태권도 문화의 세계화와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공헌하여 대통령 공로상을 받았다 .-편집자주-

 

 

생방송 충청은 지금 2020년 02월 14일(금)15:10~

kbs제1라디오 FM 92.1 오노균의 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83회 생방송>

 

귀농.귀촌1번지

[희망 농촌] 방송시간 : 매주 금 17:10~

 

 

Q1)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국민 10명 중 4명이 관광을 위해 농촌을 찾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지요?

 

 

A)예, 지난해 8월29일부터 9월25일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사는 만 15살 이상 1만2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국민 농촌관광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003년부터2∼3년마다 농촌관광 실태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농촌관광이란 농촌에서 그 지역의 자연·환경, 역사·문화, 농업·생활 등을 경험하는 관광을 말하는데요

 

이번 조사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농촌관광을 한 사람은 응답자 중 41.1%였고, 1인당 평균 1.6회 농촌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47.1%가 도시의 일상을 탈출해 쉬기 위해 가족·친지(68.4%)와 함께 농촌을 찾았다고 설문했습니다.

 

주로 농촌마을에 오면 지역에서 맛 볼 수 있는 음식을 먹고(46.7%), 쉬고(45.7%), 둘레길을 걸은(17.8%).것으로 집계됐는데요. 계절별로는 겨울(4.1%)을 뺀 봄(31.5%), 여름(35.5%), 가을(28.9%)에 고루 농촌관광을 한 것으로 집계된것이 특징 입니다

 

농촌을 찾은 관광객 중 절반은 농촌에서 잠을 자지 않고 머물다가 떠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여기서 농촌 관광객의 50.7%만 1박 이상 숙박을 했고, 이 중 19.9%는 민박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농촌민박을 이용한 경우 ‘객실 주변의 경관’에 대한 만족도는69.3점으로 높은 편이었으나 가격에 대한 만족도(59점)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농촌관광에 드는 1인당 비용은 평균 13만6천원으로 전체 국내관광 1인당 평균 지출액(15만원)보다1만원 이상 적었는데요, 농촌관광은 전체 국내관광과 비교할 때 식비 보다 숙박비의 비중이 컸습니다.전체 국내관광 중 식비 비중은 39.2%, 숙박비 비중은 11%인데 비해 농촌관광은 식비가 31.3%, 숙박비가 18.2% 수준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농촌관광에 대한 만족도(69.5점)는 전체 국내관광(78.4점)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농촌마을 자원의 매력’에 대한 만족도(65.3점)는 비교적 높았으나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59.4점)’에 대한 것은 가장 낮았습니다. 농촌관광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는 ‘비싼 가격’과‘즐길거리 부족’이 꼽혔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강구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8년 국내관광을 한 국민 비율은 84%였고, 국민 한명당 국내관광 횟수는 5.26회 정도였습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농촌관광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관광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격과 즐길거리 면에서 농촌관광의 만족도가 낮은 만큼 적정한 가격을 형성하고 가격대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지역별로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만들고, 음식과 휴양을 연계한 체류형 농촌관광도 늘려야 하겠습니다.

 

Q2)충북팜스테이협의회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총화 및 결의대회를 갖었다고요?

A)충북팜스테이협의회눈 2020 정기총회를 열고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친 뒤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농협충북본부가 육성하는 충북팜스테이협의회는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팜스테이 마을 변상열 대표와 관련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는데요

 

팜스테이란 농촌과 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 체험여행으로 농촌마을에서 숙식을 하면서 각종 농촌체험, 주변 관광, 마을축제 등을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마을의, 대표자 모임이 팜스테이 협의회입니다.

 

최근 복고열풍에 따른 레트로 트랜드와 힐링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팜스테이마을을 방문하는 체험객은 2018년 약 290만명에서2019년 약 420만명으로 1.5배 급성장 했으며, 팜스테이는 전국에 316개, 충북에 33개가 운영 중 이고 전국은 단위협의회가 구성되어 시도협의회외 중앙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총회에선 2020년 팜스테이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유학, 이색체험 등 마을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운동, 지자체협력사업과 연계한 도농협동체험단 운영 등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휴식처로 팜스테이가 한층 발돋움하기로 결의 했습니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팜스테이 마을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와 경관관리에 힘쓰고 쾌적한 숙박시설 조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기로 했습니다

 

Q3)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여성단체인 (사)고향주부모임충북협의회가 농촌복지에 앞장 서는 아름다운 여성단체로 도약 하r기 위한 총회를 개최 했다고요?

 

A)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여성단체인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와 (사)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가 지난 4일 오후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합동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총회에는 도내 각 시·군과 읍면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두 단체간 우의를 다지고 2020년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는데요,

 

지난 해 우수조직 시상에서는 충주농협 농가주부모임과 보은농협 주부대학동창회(고향주부모임)가 선정돼 충북농협 본부장 표창을, 강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진천농협 주부대학동창회가 각각 도회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임원선출은 현 고향주부모임 최순옥 도지회장이 9대에 이어 10대 도지회장으로 추대돼 연임하게 됐으며, 농가주부모임은 9대 정영희 회장 후임으로10대 이상경 회장을 선출 되었습니다.

 

합동총회에서 양 단체는 2020년에도 어르신 무료급식, 사랑의 김장나눔, 이·미용봉사,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 소외된 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전하는 한편 농촌어린이 여름방학 문화체험, 주부노래교실, 주부산악회, 시니어아카데미 등을 개최해 농촌마을에 문화복지의 향기를 꽃피우기로 했습니다.

 

또한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간 소통 프로젝트인 팜시그널, 전통음식 만들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 등을 통해 우리농산물 애용과 농업인 육성에도 힘쓰기로 했는데요.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곳을 보살피고 농촌복지활동에 앞장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충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여성단체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충북농협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참석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해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Q4)이상천 제천시장은 패스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으로 제천관광이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 했다면서요?

A)이상천 제천 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960만여명의 관광객을 달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