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은 오는 9월 29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복지재단 9층 가치 100+에서 『DPI인권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대전광역시장인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권익 활동가이자 조세 전문가인 조봉현 세무사(광교세무법인)를 초청하여 “장애인을 위한 세금 혜택”이라는 주제의 강좌를 연다.

조봉현 세무사는 30년 이상 국세청에서 세무행정에 종사한 적이 있으며, 공직생활 중에도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평생 자원봉사를 실천하여 훈장, 대통령 표창, 사회공헌대상, 민원봉사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조세무사는 애인에 복지제도는 다양하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세금 혜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 장애인에 복지제도와 여러 가지 세금 혜택

-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중에 장애인의 소득세나 상속세, 증여세

- 승용차를 구입하거나 보장구를 구입할 때 면세

- 장애인 고용기업에도 세제지원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신석훈 회장은 “대전시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한 번씩 다양한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는데 이번에는 세금 혜택을 통한 장애인복지를 테마로 선정했다. 장애인의 인권과 경제 복지를 실현하고 대전DPI 회원과 시민의 소양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226-05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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