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아동 돌봄 연합포럼·돌봄박람회 연계… 지역사회 돌봄 협력 강화
(대전=도움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시청 대강당과 남문광장에서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 「2026 대전, 가족 돌봄·이음」을 개최했다. 지난 20년간의 가족지원 성과를 돌아보고 아동·가족 돌봄의 발전 방향을 지역사회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20년을 잇다, 가족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20년간의 주요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메시지 퍼포먼스로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이어 열린 아동 돌봄 연합포럼에서는 '아이를 중심으로 잇다: 아동 돌봄·보호체계의 연결과 전환'을 주제로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과 위기아동 조기발견·통합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돌봄기관 간 서비스 연계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오후 5시부터 남문광장에서 진행된 돌봄박람회에서는 지역 유관기관의 아동·가족 돌봄서비스와 가족지원 정보를 제공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들이 돌봄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돌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과 가족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적 돌봄 지원체계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박연병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0년간 가족의 행복과 돌봄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모든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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