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93회 생방송 [예고]
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93회 생방송 [예고]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4.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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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균의 방송 칼럼>

KBS제1라디오 FM92.1에서 매주 금요일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오노균의 귀농 귀촌 1번지 희망농촌 방송 내용을 게재 합니다.

객원 캐스터 오노균 박사는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충청대교수,충북대초빙교수, 한민대 부총장, 대전시 새마을 회장,농식품부 스마일 농촌운동 자문위원등을 역임 하고, 오박사농촌팜스테이(FarmStay)체험마을과 농어촌인성학교를 10여년전에 설립하여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Agro-medical로 소개되는 상생의 사회적 농업 케어팜(CareFarm)의 활성화를 위해 한밭 버드네골에서 연구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Hanyang University lnstitute For Future Talents) 겸임교수(SP)로 후학을 양성 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대사범및 사단법인 IMAO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 후보자로 태권도 문화의 세계화와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공헌하여 대통령 공로상을 받았다 .

- 편집자주-

생방송 충청은 지금

2020년 04월 24일 (금) 17:10~ 귀농.귀촌1번지

[희망 농촌] 방송시간 : 매주 금 17:10~ (제93회)

MC> 잘사는 농촌,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갑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은 덤으로 얻어가는 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

Q1)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완화로 전국 템플스테이,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부분 재개를 시작 했다고요?

A1)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완화에 따라 전국 템플스테이와 농촌체험 휴양마을등에서 운영이 부분 재개 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운영을 전면 중지한 지 두 달 만인데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일 전국 139개 템플스테이 사찰의 프로그램 운영을 부분 재개한다고 밝혔는데요. 문화사업단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만큼 사찰에서 개별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휴식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만 진행한다고 합니다. 여럿이 함께 프로그램을 하는 체험형 및 단체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아직 운영하지 않는것이고요. 이와 함께 문화사업단은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에 코로나19 관련 대응 지침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전국 운영사찰에 소독수, 손 소독제, 마스크를 지급하고 숙소 및 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으로 코로나19 사전예방과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관련 증상을 호소하는 참가자는 발견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 및 격리조치하고, 하루에 한 번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의심 증상을 확인할 것도 권고했다고 합니다.

Q2) 정부가 종교시설,체육시설업,학원 등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 종료되고 22일부터 시행하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운영중단권고’에서‘운영자제’에 따른 결정으로 팜스테이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문을 연것이군요.

A2)예,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우울감과 피로를 호소하고 있고 대국민적 '코로나 블루(우울증)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약 2개월 정도 전국민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잘 잘 지킨 결과로 각종 사설의 ‘운영중단’에서 ‘운영자제’로 완화된 것으로 생각 합니다. 지난해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연구한 결과에서도 템플스테이가 스트레스 완화와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는데요 , 앞으로 템플스테이,농촌체험,사회체육활동등을 통한 사회공익적 역할 강화와 대국민 치유 힐링활동이 권장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장이 전국에 1만 2천여개가 있는데요. 모두 정부코로나19 정책에 참여 하여 운영중단을 했습니다. 그동안 약1백50만명의 청소년 수련생들이 운동을 못하여 운동 부족 및 스트레쓰에 시달려 왔다고 합니다 ,20일부터 태권도장에서는 사범님들이 철저한 소독과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실내,외 수련을 병행 하여 청소년들에 체력운동과 강건한 정신을 함양하고 증진 하는데 앞장 서고 있는데요. 코리아 태권도장 이태규 사범은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는 만큼 대한민국 국기를 가르치는 태권도장에서 더 철저한 예방과 관리에 앞장서고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지역사회 중심 센터로서 새롭게 시작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1천여 농촌체험휴양마을,자연휴양림,수목원등에서도 감염 위험도가 낮은 실외 분산시설등에서부터 방역수칙을 준수 하면서 부분 재개를 하게 되었는데요. 청주 오박사농촌체험마을겸 농촌 인성학교에서는 21세기 태권도 포럼이 주관한 세미나가 19일 열렸는데, 철저한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체험장소독,리두기등을 통해 운영 해본 결과 도시민들의 참여자와 오박사마을 시행자 모두 아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특히 농촌에서 유기농으로 생산된 상추나 두릅,두부등 청정 음식의 농촌의 맛과 청량한 공기, 만발한 봄꽃속에서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스트레스와 과도한 긴장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Q3)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감소한 농업인 등의 경영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의 ‘재해대책경영자금’ 특별지원과 함께 정책자금 이자감면과 대출요건 완화를 시행한다고요?

A3)농식품부는 지난 3월 18일부터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있는데요.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 또는 감염 의심으로 격리돼 영농활동을 못하고 있거나 농작업 인력 부족으로 생산·수확을 하지 못하는 경우, 그 밖에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어려운 농업인으로, 농가당 최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됩니다. 고정금리 1.8% 또는 4월기준 변동금리 1.2%가 적용되는데요.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10일 현재 527농가가 지자체에 자금지원을 신청, 농협의 심사를 거쳐 최종 244농가에 모두 62억원이 대출됐다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경산·청도·봉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존에 지원한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 기간을 1~2년 연기하고 이자도 감면해 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농업인 본인, 배우자 등 가족이 감염됐거나 감염의심으로 격리된 경우와 농작업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경우 1년간 상환기간을 연기해주고, 지난 2월 1일 기준으로 전후 3개월간 매출이 감소한 경우 매출감소액 규모가 30~49%일 때 1년, 50%이상 일 때 2년간 지원된다고 합니다. 해당지역 농업인은 5월 1일부터 29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자체와 농협 심사를 거쳐 지원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종합자금 등 정책자금 대출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농업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줄 계획 인데요.지금까지는 농산물가공업자, 농촌관광업자 등이 농업종합자금을 재대출할 때 원금의 10% 이상을 상환해야 했지만, 이번 조치에 따라 올해 말까지는 일부 상환 없이도 전액 재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생산량, 판매량 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이상 감소한 농업인은 기존에 농협에서 받은 농업용 대출을 최대 20억원(농업법인의 경우 최대 30억원)까지 농업경영회생자금으로 대체할 수 있고 고정금리는 1%,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조건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Q4)정부가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50명을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검역기관 등에 배치했는데 이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를 위해 경기, 강원 접경지역에 11명을 추가했다고요?

A4)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편입된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50명을 전국 지자체와 국가검역기관에 배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공중수의사는 3년간 국가검역기관이나 검사기관, 가축방역기관, 지자체에 소속돼 가축방역, 동물검역, 축산물 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요. 정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배치된 공중수의사는 모두 499명으로, 그동안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 등에서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 등에 큰 역할을 해왔는데요. 특히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방역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경기, 강원 접경지역에 공중수의사 11명의 인력을 확대, 배치 한 것입니다. 이들 공중 수의사들은 가축전염병 예찰, 혈액·혈장 등 시료 채취, 질병 진단과 농가 지도·점검 업무를 수행 하고 특히 경기, 강원 접경지역에 추가 배치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과 양돈농가를 집중 관리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공중방역수의사는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기 위해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에 편입된 수의사로서, 농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할 것을 명령받은 자를 말하는데요. 이들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임기제공무원으로 3년간 가축방역업무에 종사 하게 됩니다.

Q5)정부에서는 농번기 인력난 해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추가 설치와 함께 군 장병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 한다고 밝했죠?

A5)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농번기 인력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이달 부터 지역별로 농촌인력중개센터 22곳을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력중개센터가 추가로 설치된 곳은 계절근로자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춘천,보은,영동, 북단양농협등 12곳과 자원봉사 공백상황에 있는 화성,평창,문경농협 등 7곳, 일손부족이 예상되는 김천,진안농협 등 3곳 입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이달부터 군부대 인력을 농촌일손돕기에 지원하겠고 밝혔는데요. 인력이 필요한 지자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한 뒤 가까운 군부대에 지원을 요청하면 되겠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선 지자체와 함께 농작업 추진 현황과 인력수급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인력 부족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Q6)매월 두 번째 수요일로 지정돼 운영되던 ‘축산환경 개선의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돼 실시된다고요. 축사 내·외부 소독과 방역, 청소 등을 매주 수요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게 되는군요

A6)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6일 목요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정하여 농가 자율의 대대적인 축산환경 개선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확대 운영과 관련 해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운영돼온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인데요, 상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구서·구충, 청소 등을 통해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농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축사 내외부의 시설별 소독, 방역, 청소 관리요령과 자가 점검표를 제작해 나눠줬는데요 물청소, 소독, 방제 순서는 축사의 지붕, 벽, 바닥 순으로 하되 오물을 씻어내고 말린 후 소독약 등을 뿌려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아울러 소독제, 쥐 같은 설치류를 막는 구서제나 파리, 모기 등의 해충 방제약인 구충제를 뿌릴 경우 가축사육공간이나 퇴비사 내부에는 살포를 금지함으로써 유익한 미생물이 사멸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특히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농ㆍ축협, 축산단체 등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의 동참을 유도해나간다는 방침인데요. 지자체는 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의 소독 차량과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해 축산 관련 시설의 일제 소독과 구서·구충 작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소독약품, 구서·구충제, 악취 저감용 미생물제제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축협에서는 전국 540개 공동방제단의 소독 차량을 활용해 재래시장, 방역 취약농가, 악취민원 다발농가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소독과 방제를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한우, 낙농, 돼지, 가금 등 축산단체에서도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은 참여를 유도하고, 지자체 및 지역 농축협과 협력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는 복안 입니다. 특히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경기와 강원 북부 14개 시·군 395농장에 대해서는 전문방제업체를 통해 방역관리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계기로 농가들의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독과 방역, 청소 등을 통해 상시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축산환경 개선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NN>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인사)

< 귀농.귀촌 1번지 희망농촌! >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 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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