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88회 생방송 [예고]
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88회 생방송 [예고]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3.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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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균의 방송 칼럼>  

KBS제1라디오 FM92.1에서 매주 금요일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오노균의 귀농 귀촌 1번지 희망농촌 방송 내용을 게재 합니다.  

객원 캐스터 오노균 박사는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충청대교수,충북대초빙교수, 한민대 부총장, 대전시 새마을 회장,농식품부 스마일 농촌운동 자문위원등을 역임 하고, 오박사농촌팜스테이(FarmStay)체험마을 인성학교를 10여년전에 설립하여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Hanyang University lnstitute For Future Talents) 겸임교수(SP)로 후학을 양성 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대사범및 사단법인 IMAO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로 태권도 문화의 세계화와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공헌하여 대통령 공로상을 받았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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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충청은 지금 2020년 3월 20일 (금) 17:10~ 귀농.귀촌1번지 [희망 농촌] 방송시간 : 매주 금 17:10~ (제88회)

MC> 잘사는 농촌,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갑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은 덤으로 얻어가는 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

Q1)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 11일 전국 농업기술원장들과 화상시스템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농업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기로 했죠?

A)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이 코로나 19 사태의 농촌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국 농기원장들에게 특명을 하달 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영농교육 및 현장 기술지원 공백 하고 ,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는데요, 김경규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의 모든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 청장은 각 기관의 코로나19 대응상황과 농촌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점검한 뒤 현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농촌지도·기술보급 방안에 대해 농업기술원장들과 의견을심도 있게 나눴다고 합니다. 농진청은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비대면 지도사업 시스템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며, 농업기술 보급 역량을 총동원해 영농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할 증대 시킬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주요 농작업, 병충해 방제, 생육관리 요령 등 중점기술과 농민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농진청 농사로(www.nongsaro.go.kr)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공 중이며, 농작업 지원 및 마을 방역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Q2)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하여…외식산업·농식품수출을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요?

A)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이 예상되는 외식 산업과 농식품 수출 분야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외식업체들이 저렴한 국산 식재료를 공동 구매하게 돕고 수출지역을 다변화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해야 된다고 했는데요.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실태 조사를 통한 현황 파악에도 나선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외식업체 경영비 절감을 위한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내수 소비가 위축하면서 외식업체들의 피해는 커지고 있는데 이에 정부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외식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방안에 따르면 외식업체의 식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우며 사업 대상자를 3월중 선정하여 이를 통해 외식업소 조직 50곳에 1곳당 1000만원씩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 매출 감소로 단기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에게 농식품부 외식업체육성자금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해 긴급 지원하고 지원 규모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피해 외식업체 국세·지방세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체납처분 유예 등 세제 지원 대책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Q2-1)외식업계 소비 촉진을 위해 단계별 외식 활성화 방안으로 구내식당 의무 휴무제등을 확대할 예정 이고,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해 실태 조사도 발표 한다면서요?

A)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외식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선 구내식당 의무휴무제를 한시 확대하고 대규모 외식 행사인 푸드페스타를 조기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춘절 연휴 연장 등으로 대(對)중국 신선·가공식품 수출도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로 중국 내 통관·물류 지연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중국 수출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자금·물류 지원과 현지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는 25일에는 농식품 수출 분야와 관련해 관계부처 합동대책 포함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유관기관·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고요, 또한 26일에는 최근 5년간(2014~2018년) 귀농·귀촌 4167가구 대상 귀농귀촌 유형과 이유,소득및지역융화 등 정착실태에 따른 조사결과를 발표 합니다. 귀농·귀촌 활성화는 올해 농식품부의 주요 과제 중 하나 인데요. 김 장관은 10일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에서 “2017년 하반기부터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귀농·귀촌으로 농림어업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청년과 도시은퇴자의 안정적인 창업과 농촌정착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5060세대 대상 자산관리나 세제, 금융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기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품목·기술 외 농촌이해·귀농설계 교육을 보강한다고 합니다.

Q3)충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에 11억 3000여만원 투입하는 사업을 추진 한다고요? A)이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 입니다. 올해에는 4개 시군에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에게 5000만원씩 총 2억원을 투입해 청년농업인의 농업과학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고 영농활동에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대상자들에게 신제품 개발, 유통,마케팅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경영개선 및 효율화를 통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도 농업기술원은 또 스마트팜 기반 조성, 영농4-H활력화 기반 구축, 청년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등 총 6개 사업에 11억 3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60명 이상의 청년농업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대로 청년농업인에 대한 교육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고요. 지난해 성공적으로 추진된 청년농업인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에 이어 '신(新) 농업시대 스마트 팜 전문 교육' 과정을 신규 편성해 도내 청년농업인을 스마트 팜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 입니다. 권혁순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과장은 "신(新) 농업시대에 충북 농업은 청년농업인이 주도해 갈 것"이라며 "올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 및 시범사업을 통해 성공 모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4)충북도, 코로나19 여파로 피해가 크고,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촌인력지원에 발벗고 나섯다고요?

A)충북도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본격적인 영농철 농촌인력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고 합니다. 도는 먼저 농정국을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앞으로 110일간 3개 기관 6개부서 28명이 참여하는 인력지원 상황실을 설치·운영 하고 있는데요, 인력지원 상황실은 온라인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와 읍면동, 기술센터 등 177개소, 회원농협 47개소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인력지원라인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3월에는 단체활동이나 개인 간 접촉이 어려워 도시군과 일자리지원센터가 개설한 온라인사이트 구인·구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고요. 또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기계 지원 7개 사업(1830대) 134억원 투입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106명) 운영 ▲공동육묘장 내 벼 육묘 공급 ▲마을농기계 순회 수리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4월 이후부터는 코로나19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해 ▲농작업대행서비스(11→22개소 확대)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66명) ▲외국인계절근로자 대체 인력지원(314호) ▲시군 회원농협 농촌인력 알선창구(36개소) 등을 지원할 계획 인데요. 단 고령, 지병, 여성농 등 취약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도 3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내 5000여 농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충북도 관계자는 “농촌 인력난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제한과 기존 근로자의 본국 철수까지 겹치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라며, “충청북도와 유관기관의 농촌일손지원 제도를 총동원해 지원방안을 더욱 강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Q5)충북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함께 극복을 위해 충북원예농협협동조합 등 각계각층 후원금품 전달 잇따르고 있다고요?

A)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충북도는 17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원예농협협동조합, ㈜비엔디생활건강, 농협충북유통, 바르게살기운동 중앙 및 충북협의회와 잇따라 후원금품 전달식을 개최 했습니다. 이날 충북원예농협협동조합은 사과 300상자(600만원 상당), ㈜비엔디생활건강은 손소독제 1만개(5000만원 상당), 농협충북유통은 방울토마토 300상자(450만원 상당), 바르게살기운동 중앙 및 충북협의회는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습니다. 농업인단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는데요. 농촌지도자회 충북연합회, 생활개선충북연합회, 충북4-H본부등 3개 단체는 이날 충북농업기술원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및 방역요원과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자가 격리중인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충북농기원은 코로나19 극복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국 우한 교민을 수용했던 진천군 4-H회원의 딸기 140만원 어치를 팔아준데 이어 현재 농산물과 농산가공품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도와 충북농기원은 기관·단체로부터 받은 후원금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리고 전해 왔습니다.

Q5-1)농업회사법인인 청주농산에서도 코로나19 방역·구호물품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요? A)농업회사법인 청주농산 김공배 대표는 9일 코로나19 방역·구호물품 구입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는데요 청주농산은 쌀·잡곡 도정 및 가공상품 생산업체로 청주시 오송에 있는 법인 회사 입니다. 김공배 대표는 "같은 농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농업·농촌의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돼 건강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씀도 이지 않았습니다.

Q5-2)충주의 농촌 체험 단체인 와유바유농촌체험협회에서도 ‘코로나19’을 위한 극복 희망 나눔기부 행사에 동참 했다고요?

A)사단법인 와유바유농촌체험협회 심광섭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는데요. 와유바유농촌체험협회는 3월 1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희망나눔의 일환으로 300만 원 상당의 충주농산가공특산품인 사과 팝콘, 사과즙, 배즙, 사과 한과 등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동산의료원과 충북도청에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한 농산가공특산품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와 격리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와유바유농촌체험협회의 희망나눔이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이 되는 것은 물론, 충주가공특산품과 농촌체험농가를 알리는 기회가 돌 것 같다”고 주년에서 말하고 있는데요,와유바유농촌체험협회는 과일 쿠키 만들기, 과일 따기 체험, 천연염색 및 도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총 63명의 회원들이 열성으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Q6)충북농업기술원 2020 SNS서포터즈 9명을 선발하여 충북에서 개최되는 농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작은 축제,농옵 농촌 행사등을 전국 소비자들과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한다면서요?

A)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3월17일 2020 ‘충북농업기술원 SNS서포터즈’ 9명을 선발하여 발표했습니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충북농업기술원 SNS서포터즈’모집에는 그간의 홍보 효과로 전국에서 신청이 쇄도하였다고 합니다. 신청자 중 SNS 활용 및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열정과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 등을 고려하여 김지혜, 김사헌, 송민교, 이지연, 이종선, 정민두, 조성환, 장혜리, 혜철스님 등 최종 9명을 선정 되는 영예를 차지 했습니다. 이들은 각종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충북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과 농업 관련 축제, 도 농업기술원의 행사 및 성과 등 유용한 정보를 전국의 소비자들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NN>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인사) < 귀농.귀촌 1번지 희망농촌! >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 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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