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89회 생방송[예고] 
오노균방송칼럼,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제89회 생방송[예고]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3.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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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충청은 지금 2020년 3월 28일 (금) 17:10~

kbs제1라디오 FM 92.1 오노균의 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귀농.귀촌1번지

[희망 농촌] 방송시간 : 매주 금 17:10~

(제89회)

 

MC> 잘사는 농촌,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갑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은 덤으로 얻어가는

귀농.귀촌1번지 <희망농촌> ..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

전화연결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

☎ 010-5492-9198 / ccohoh@hanmail.net

Q1)대산농촌 재단에서는 1991년 우리 농업과 농촌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귀감으로 삼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대산농촌상을 제정하여 시상 하고 있는데 올해가 29번째로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라면서요?

 

A1)국내 농업계 최대 규모의 상인 ‘2020년 제29회 대산농촌상’의 후보자 추천이 시작됐습니다.

 

대산농촌재단에서는 오는 5월 5일까지 ‘2020년 제29회 대산농촌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습니다.대산농촌상은 지난 1991년 재단 창립자인 대산 신용호 선생을 뜻으로 제정돼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데요....

 

대산농촌상은 "농업은 생명을 지켜주는 산업이요, 농촌은 우리 삶의 뿌리"라는 대산 신용호 선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높이 기리고 우리 사회 전체의 귀감으로 삼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1991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 29번째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대산농촌상은 농촌발전 부문, 농업경영 부문, 농업공직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ㆍ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데 탁월한 공적을 지닌 인사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대산농촌재단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대산농촌문화상’으로 시상이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대산농촌상’으로 개정하고, 시상부분도 농촌발전과 농업경영, 농업공직 등 3개 부문으로 통합 조정했다고 합니다.

 

부문별 수상 자격의 경우 농촌발전 부문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 농촌 환경·문화·복지 등 농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민이나 관련 활동가 및 연구자, 교육자 등입니다.

 

농업경영 부문은 농민에 한정해 모범적인 농업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 사람을 선정 하고요.

 

농업공직 부문은 농업·농촌 정책 입안과 실행, 농민 소득 증대와 농촌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5월 5일까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추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dsa@d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전체 상금 규모는 1억2000만원이고, 수상자는 부문별 1인을 원칙으로 하고, 단체의 경우 수상 공적과 관련한 실질적 역할을 담당한 팀 단위로 제한 한다고 합니다.

 

Q2)충북에서는 금년도 '농촌가치확산기술지원' 등 5개분야 43개 시범사업에 51억원을 투입,추진 하여 농촌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고 발표 했는데.....

 

A2)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0년 농촌자원사업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농촌자원사업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농촌융복합산업 ▲농식품가공 ▲농촌생활안전 ▲치유농업육성 ▲여성·고령 농업인 육성 등 5개분야 43개 시범사업에 51억원 규모 입니다.

특히, 보건·위생·안전에 대한 국민 의식이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진 요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는 지속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전원생활과 농촌체험 등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을 통해 국민의 심리·사회·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농촌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농촌 구현에도 노력하겠다고 발표 했는데요,

 

신형섭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에 존재하는 다양한 농산물, 자연자원, 문화 등을 활용해 생산에서 가공·판매·교류로 통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자원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Q3)충북도는 오늘 까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2020년 신규 마을기업’과 ‘재지정·고도화 마을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요?

 

A3)도에서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위해 마을 기업을 육성 하고 있는데요.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마을단위의 기업를 말하고 있습니다.

 

신청대상은 신규마을기업의 경우 마을기업지원기관에서 운영하는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한 5인 이상의 주민이 공동출자한 법인이고, 재지정·고도화 사업의 경우1·2차년도 사업을 완료한 마을기업이 해당 됩니다.

 

사업신청은 필요한 서류를 작성한 후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됩니다.

 

당국에서는 현지조사와 서류 적격 검토 후 공동체성,공공성 및 지역성, 기업성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 인데요

 

신규마을기업은 5000만원, 재지정·고도화사업의 경우 각 2000만원,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보조금의 20% 이상은 자부담으로 출자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편, 현재 충북도에는 84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며, 324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홍순덕 충북도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은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Q4)충북도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컨설팅을 시작으로 올 본격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에 돌입했다고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에서 2016년부터 추진 하고 있다고요?

 

A4)우리도가 창년농업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선 4개 시군에서 스타트업 컨설팅 사업비 5000만원씩 총2억원을 지원하여, 농업과학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고 영농정착을 돕게 되는데요.

 

컨설팅사업은 대상자들에게 신제품 개발, 유통마케팅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또 경영개선 및 효율화를 통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 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스마트팜 기반 조성, 영농 4-H활력화 기반 구축, 청년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등 총 6개 사업에 11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60명의 청년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청년농업인에 대한 교육 사업도 강화할 예정인데요 지난해 성공적으로 추진된 ‘청년농업인 미래농업 아카데미’ 에 이어 ‘신(新) 농업시대 스마트 팜 전문 교육’과정을 신규 편성했다고 합니다. 또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을 실시해 영농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인데요.

 

충북도 농업기술원 권혁순 지원기획과장은 “신농업시대는 청년농업인이 주도해 갈 것”이라며“이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 및 시범사업을 통해 성공 모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Q5)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개최 키로 했던 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취소 되었다고요?

 

A5)충북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개최 키로 했던 '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를 취소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청주시는 24일 도시농업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집단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는데요

 

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는 5월6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도시농업 전시, 도농체험 프로그램 및 경진대회 등의 내용으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도시농업박람회는 취소됐으나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시책은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Q6)농촌진흥청은 천적인 ‘날개매미충알벌’을 이용해 외래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을 방제하는 기술을 개발 했다면서요?

 

A6)농촌진흥청은 지난 23일, ‘날개매미충알벌’(Phanuromyia ricaniae)을 선발해 생물학적 특성, 국내 월동 가능성,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중국에서 유입된 해충으로 2010년 충남지역에서 최초 보고됐고, 사과, 배, 감, 복숭아 등의 과수와 단풍나무, 배롱나무 등 조경수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살충제를 이용해 방제하고 있으나 농업생태계 보전을 위해 천적을 위한 친환경 방제기술도 필요한것인데요.

 

농진청에 따르면 ‘날개매미충알벌’은 일본 규슈, 자바섬에서 발견되며 하루 최고 7개의 알을 낮에 낳는데,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이 짧고, 성충의 수명은 온도가 낮을수록 길다고 합니다. 또, ‘날개매미충알벌’은2015년 구례에서 발견된 후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과 비슷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안성, 오산, 의왕, 용인 등 경기 남부까지 확산해 월동할 수 있음을 확인했는데요.

 

날개매미충알이 야외에서 1~54.3%까지 기생하기 때문에 갈색날개매미충을 방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김현란 농진청 작물보호과장은 “앞으로 대량 사육된 날개매미충알벌을 이용한 효과적 방제를 위해 적정 방사비율을 구명하고, 농경지와 산림지에 방사할 계획”이라며 “날개매미충알벌을 사용할 경우 약제 사용량을 줄여 농림생태계 보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NN>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인사)

< 귀농.귀촌 1번지 희망농촌! >

충북대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오노균 부센터장 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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